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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레 (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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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나보레'''(Nabore)는 [[루이나]]의 위성도시다. 수도 [[벨포르 시티|벨포르]]의 서쪽에 맞닿아 있으며, 2023년 기준 인구는 약 2,914만 명으로 루이나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시다. 시민의 대다수가 낮에는 벨포르로 출근했다가 밤에 돌아오는 거대한 베드타운으로, 벨포르와 함께 인구 약 4,483만 명의 [[루이나 수도권]]을 이룬다. 나보레를 상징하는 것은 끝없이 이어지는 철근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와 시가 공공임대 아파트를 쉬지 않고 지어 올리면서, 농촌과 작은 시장 마을이 흩어져 있던 땅이 수만 동의 패널 아파트로 뒤덮였다. 지금은 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콘크리트 덩어리라고 불릴 만큼 아파트 단지가 빈틈없이 들어서 있으며, 시민의 약 71%가 공공임대주택에 산다. 이 비율은 루이나의 시 가운데 가장 높다. 임대료가 싸고 공공 서비스가 고르게 갖춰져 있어, 벨포르의 비싼 주거비를 감당하지 못한 사람들과 이민자들이 끊임없이 나보레로 모여들었다. 다만 1인당 평균 소득은 벨포르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시 재정이 인구를 따라가지 못해 경찰과 학교, 병원이 늘 모자란다는 것이 나보레의 오랜 숙제다. 1957년에는 동양계 이민자 학생 11명의 등교를 둘러싼 [[나보레 사태]]가 일어나, 당시 시장이 시방위군으로 학교를 봉쇄하고 중앙정부가 군을 투입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자유를 표방한 나보레의 흑역사이자 루이나 동양계 이민자 인권 운동의 분기점으로 꼽힌다. 오늘날의 나보레는 루이나에서 동양계 주민이 가장 많은 도시이며, 노동자와 이민자가 많은 도시답게 [[사회민주당(루이나)|사회민주당]]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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